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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1월구입] 크루즈1.8 상습적인 엔진출력저하
게시물ID : car_79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sedream
추천 : 14
조회수 : 3727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6/04/05 16: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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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유에 가입한지는 오래 됬으나 눈팅만 해온 직딩입니다.

2016년 1월 21일에 신차 쉐보레 크루즈1.8을 구입했었습니다.
처음으로 차를 사봤고 한달동안 잘 타고 다녔었죠.
문제는 3월부터입니다.

3월 3일경에 고속도로 주행 중 엔진저출력 문구와 함께 미끄럼방지등(?)과 엔진 경고등이 켜지면서 속도가 저하되어
결국 비상등을 켜고 정차를 해야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처음 겪는 상황이라 바로 재 시동을 걸었더니 출력저하 문구는 없어지고 엔진 경고등만 뜬채로 주행이 가능하더군요.
어느 정도 주행 후 다시 엔진출력저하 문구와 함께 같은 현상이 반복됬습니다. 
그 자리에서 핸드폰으로 열심히 검색해봤지만 연료뚜껑이나 점화 플러그에 관련된 얘기만 나와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시동을 걸었는데 또 엔진경고등만 뜨고 주행이 가능하더군요. 일단 급한 일이 있어 주행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다시 시동을 켜보니 엔진경고등이 안뜨더군요. 그래서 잠깐 오류가 있었나보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5천키로가 되면 엔진오일을 갈아야한다고 들어서 엔진 오일을 갈 겸 회사 옆 공업사에 가려고 시동을키고 주행하는 순간
다시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더군요. 이미 겪은바가 있어 재 시동 후 공업사로 들어가 스캔해달라 했습니다.
공업사측에선 엔진출력저하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확실하게 어떤게 문제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하더군요.
일단 엔진오일을 갈아보자해서 엔진오일을 갈고나니 경고등이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전 엔진 오일 문젠지 알았습니다.

3월 14일에 상암동에 일이 있어서 상암동에서 주행중에 다시 똑같은 증상이 발생하더군요.
이번엔 시동을 끄고 다시 켰는데 시동조차 안들어와서 결국 영등포 쉐보레 서비스 센터로 견인해갔습니다.
다음날 수리 기사한테 연락이 왔는데 엔진에 산소를 공급하는 센서가 문제가 있어서 그랬다며 그 센서를 교환하고
주행테스트까지 완료했으니 가져가라해서 가져왔습니다. 

3월21일에 또 다시 주행 중에 같은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그 근처 서비스센터(방배)에 갔더니 동일 증상에
센서 고쳤으면 더이상 여기선 수리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하여 평촌 서비스 센터로 갔습니다.
센서를 작동하는 뭔 모터가 이상이 있었다면서 모터를 교환했습니다.(제가 차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래서 이번엔 진짜 다 고쳐졌겠지하고 몰고 다녔지요.

그러나 지난 4월2일 똑같은 증상이 또 발생했습니다. 평촌 서비스 센터로 다시 몰고 갔고
이번엔 엔진 배선이 문제라며 엔진 배선을 교환하자고 합니다. 부품이 없어서 화요일날 배송오며 그날 수리가 완료 된다 하더군요.
전 이건 수리가 문제가 아니라 도저히 불안해서 못 타겠다 했습니다. 일단 차 쓸일도 있고 대차를 받고 움직였습니다.
오늘 전화가 왔는데 배선 부품이 왔으니 수리를 진행하겠다는겁니다.
전 수리를 거부하고, 수리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점과 안전에 대한 보장이 안되기 때문에 부품을을 싸그리 갈아주던가
새차로 바꿔주던가를 요구 했습니다. 제가 수리를 거부하니 대차는 수리를 목적으로 한것이기 때문에 차를 반납하라 하더군요.

이 모든게 새 차를 산지 두달만에 일어났습니다. 이제 세 달이 되어가네요.
제가 무리한걸 요구한걸까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의견 좀 여쭙니다.

긴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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