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안녕.
나도 나름 힘들다면 힘든 가정에서 태어나 살고있어 부모님은 이혼하시고 어머니랑 살아

근데 이렇게 컴퓨터나 TV 엄마랑 보면서 밥먹으면서 정말 행복하다고 느끼거든?
사실 초5때까지는 힘든거 전혀 모를만큼 화목했어

초6때 학비 지원받을때 알았지. 뭐 그건 고게에서 별로 중요한게 아닌것 같고ㅎㅎ 본론 이야기 할께

베오베간 게시물보고 고게에 글 첨 써봐
베오베에 죽고싶다 딸치는 게시물 올리지 말라고 한 형 글에 댓글에
아 이게 사실이 아니라서 다행이야하고 안도감을 느낀다는 형이있었어 물론 내가 잘 못 해석한걸지도 몰라
하지만 내 생각은 좀 달라 정말 죽고 싶을 정도가 아니라면 죽고싶다. 자살하고싶다.란 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더 심각한 문제야

누군가는 정말 심각하게 죽을까 말까를 고민하는 게시물도 그딴 겉포장식 정말 '관심종자'들 때문에
더욱 관심병이다 쑈하네란 댓글이 달리고 힘든 사람은 더 힘들고 고게 형들도 눈쌀 찌푸려질꺼야.

내가 글을 잘 못써서 그런데 내가 하고싶은 말은
죽는다는 말 함부로 쓰지마 

아직 내가 중3이야 그래서 세상 모든 고민 짐을 다 알지는 못해
그렇다고 죽고싶다는 정말 극적인 고민글을 올리지말라는 이야기는 절때 Never아니야
여긴 고게니까 그런글은 당연히 필요해. 하지만 적어도 그 알바로 3억 5천 빛갚은 아저씨 알지?
그런 고난을 이겨내신분보고 '아 나도 할수있겠다'라고 한번쯤 생각할수있는 형들이라면 그런 게시물은 자제해주고
고난을 이겨낸뒤에 자랑식이 아니고 정말 힘든 사람에게 필요한 한마디씩 해주는 그런 고게가 됬으면 좋겠다는 말이야.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뭐 ㅎㅎ

미안 헛소리 같고 이해 못하겠지만 하고싶던 말이야 
그리고 위 글이 내 고민이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