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카페를 통해 입양을 보낸 화동이와 네코를 키우던 사람이
2015년 6월 이사를 가면서 두마리 고양이를 버렸습니다.
고양이 소식을 묻는 제게는 천안 시골 외할머니댁에 잠시 맡겼다고 곧 데려올거라고 했습니다.
2016년 2월 4일 유기 사실을 알고 매일 전단지를 붙이며 찾고 있지만...아직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고양이 탐정이 세번 다녀갔지만 소득이 없었습니다.
버려진 후 부평4동 길에서 먹을걸 구걸하며 살았던 네코는 2016년 1월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네코 : 불임수술 된 숫컷, 3살 추정
크고 뚱뚱한 노랑 줄무늬에 꼬리가 매우 짧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며 부르면 대답하고 졸졸졸 쫓아다닙니다.
2015년 6월 버려진 후 생사조차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 화동이 입니다.
화동 : 불임수술 된 숫컷, 2살 추정
노랑바탕에 갈색 줄무늬가 진하고 선명하게 머리부터 꼬리,다리까지 이어졌습니다.
목, 가슴, 배, 발은 하얀색이고 노란 주둥이에 콧등은 하얀색입니다.
주변에 지난 여름 부평4동에서 노랑줄무늬 숫컷 고양이를 주워서 키우는 분이 안계신가요?
크고 뚱뚱하고 사람을 따르는 꼬리짧은 노랑 고양이가 돌아다니지는 않나요?
제발 도와주세요.
혹시 네코와 화동이를 보신적이 있는분, 보호하고 계신 분 연락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