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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많음)점점 산으로 가는 무소음PC.
게시물ID : computer_297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ppyjoysung
추천 : 9
조회수 : 98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05 17: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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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제가 말이죠.


분명히 무소음PC를 만들었었었었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computer&no=295280&s_no=11908161&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78694
(위의 글을 보시면 제가 만든 극저소음피씨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 분명히 처음엔 무소음 피씨를... 만들었는데...

VGA의 미친 온도 덕분에... 조금 만져보자... 라고 생각을 했었죠.

그후에 벌어진 일들을 사진으로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KakaoTalk_20160402_152259164.jpg

최초의 컴퓨터의 상황입니다.

VGA쿨러 옆에 앙증맞은 팬을 하나 달아줘서 65도에 달하던 온도를 47도 정도로 내려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KakaoTalk_20160402_150347240.jpg

CPU는 평소에 27도정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빨간팬이 너무 예뻐서

이것 하나정도는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140mm짜리 얇은 팬입니다.




KakaoTalk_20160402_152725961.jpg


거대한 CPU쿨러에 방진패드를 붙여줍니다.


KakaoTalk_20160402_153219798.jpg

쿨러에 기본부속으로 들어있던 브라켓으로 팬을 고정합니다.



KakaoTalk_20160402_154153189.jpg

다시 그래픽카드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간섭도 없고 얇은 팬이라 어느정도 공간이 나와줘서 수월하게 공기순환이 될 듯 합니다.



KakaoTalk_20160405_144934100.jpg

그래픽 쿨링용 팬이 너무 작아서 효율이 안나오나 싶어 링팩을 구매하였습니다.




KakaoTalk_20160405_150303048.jpg

PCI브라켓도 하나 구매해서 앙증맞은 VGA쿨링 팬을 만들어줍니다.





KakaoTalk_20160405_151108987.jpg


잘 돌아가던 레퍼쿨러 떼어내고 이게 뭔짓인가 싶습니다.

아마 사대강사업도 첫삽을 뜬 이후부터는 그냥 전진할 수 밖에 없었지 않았나... 뭔가 이해가 가기도 하기 시작하는 걸 보니,

그냥 제가 미친 거 같습니다.




KakaoTalk_20160405_151332519.jpg


음.. 팬이 하나 남아서...

그냥 뚫려 있는 환풍구에 달았습니다.



KakaoTalk_20160402_153456839.jpg


조명이 좀 어두울 것 같아,

전면 내부에 LED바도 하나 달아 주었습니다.



KakaoTalk_20160405_152050969.jpg

이제야...

컴퓨터 내부가 좀 꽉찬느낌이 듭니다.




음...


그러니까... 제가 왜 이 작업을 시작했냐하면..

VGA온도가 높아서였죠....



다 하고나니...


그냥 바보같네요.


결국 VGA온도도 8도밖에 안내려갔습니다 -0-;;;






하지만...

KakaoTalk_20160405_152655164.jpg



이렇게 내려다보면서...


레드썬!!!!








에라 모르겠다...


그냥 이쁘면 된거야...



무소음따위... 개나주라지...






PS : 그래도 아직 많이 조용해요. 막 비행기 이륙하고 막 그러지 않아요. 그냥 저 여기있어요 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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