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게에서 종종 단어의 개념의 오해에서 오는 언쟁을 봅니다.
그 중에 풀기 어려운 것이 바로 절대적 상대적 관점 차이에서 오는 서로 간의 오해에서 시작 된다고 봅니다.
진리, 자유, 신 보편적인 단어에서도, 각 단어의 개념은 하나로 보이나, 관점이 상대적일 때와 절대적 일때의 개념이 달라집니다.
인간은 죽는다는 진리가 있다고 말했다면 상대적진리를 의미한 것인데, 절대적 관점을 가진 이가 다른 관점으로 설명하면 서로 언쟁을 벌일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것을 벗어 났을 때 진정한 자유를 느낀다고 했다면, 상대적 자유를 말한 것이고, 절대적 관점에선 달라지며,
신은 모든 이에게 공평하다라고 했다면, 상대적 신일 것이고 절대적 관점에선 달라진다.
진리는 절대적인 의미로 만들어 졌지만 상대적 의미로도 많이 쓰이고,
자유는 상대적 의미로 만들어 졌지만 절대적 의미를 찾으려 하고,
신은 절대적 상대적 왔다갔다 합니다.
즉, 절대적 상대적 관점에 따라 개념이 달라지는 단어는 철게에서 사용할 땐 관점을 밝히거나 상대적진리, 절대적자유 등으로 표면적으로 쓰는 것이 소모적 언쟁을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