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대구시민으로서 너무나 화가 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2992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덴소연
추천 : 0
조회수 : 24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05 18:33:51
선거권30년차 대구시민으로서 정말 어이없는 상황의 연속이군요.
 첫째. 대구12개 지역구에 더민주당 후보가 출마한곳은 7개지역이고 동구을 지역에서 2년전 이사와 제 지역 달서갑엔 새누리당 후보와 녹색당  후보만 있습니다.고민하고픈 더민주와 정의당후보는 없고요. 
 지난30여년간 내가 선택한 후보가 단 한차례도 국회 시의회 구의회조차 입성하지 못했어도,언젠가 대구도 변할것이며.내가 선택한 후보의 지지율에서라도 위안삼고 했었습니다.  

 둘째. 수성갑 김부겸의 승리예상은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하지만 지난 지방선거때 물론 낙선했지만 김부겸의 공약, 그리고 대구시를 도배한 듯 한 그의 현수막엔 박정희 컨벤션센터  건립이 난립했습니다.아무리 어려운 지역에 출마했다 해도.아무리 표가 중요하다해도 그 현수막들은 전혀 반갑지 않았습니다..그랬던 분의 이번 총선 승리예상이 제겐 그렇게 달갑지만은 않은 이유입니다. 

 셋째. 무엇보다 대구시민으로서 30년을 줄기차게 야당만 -노짱땐 제외.-찍어온 제가 가장 화나는 것은 북구을의 진정한 변화와 바람 홍의락 의원입니다.그런데 무소속이며 당선되더라도 더민주로의 복당계획조차 없습니다.유승민에 묻혀 김부겸에 묻혀 홍의락의 바람은 언론에서 조차 큰 관심을 받지 못합니다.  북구을 주민들이 홍의락의원이 더민주의원으로서 컷오프된걸 모를수가 없음에도 그를 더 지지하는데.왜  더민주간판으로 당선되는걸 볼수가 없는지.너무나 화가 납니다.

 넷째.다시금 화가  치밀어오릅니다.정의당은 그렇다해도 .제1야당으로서 그래도 광역시인 대구의 12개 지역구에 7명의 후보만 낸다는게.설사 패배한다해도.이건 아니지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