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결단을 내려야할 때인 것 같다.
KIA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팻 딘에 대해서다.
팻 딘은 올시즌 선발로 제역할을 못해줬다. 올시즌 26경기에 등판했는데 이중 선발이 21경기였다.
그 선발로 나선 21경기서 2승7패, 평균자책점 6.81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가 단 6번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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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딘의 자리에 다른 선발 후보들을 기용하는 게 미래를 위해서도 좋다.
7위를 달리고 있는 KIA지만 아직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타격이 나쁘지 않다. 지난주에 봤듯
선발이 버텨준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성적으로 이미 결과가 나와있다. 총력전을 펼쳐야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잘해주겠지'라는 기대만으로
낼 수는 없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314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