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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린맘으로 원영이 계모 사건 뉴스를 읽었습니다
게시물ID : sisa_706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eoni
추천 : 1
조회수 : 2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05 22:08:24
눈물이 너무나서 펑펑울었습니다.
내가 원영이라고 생각하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무서웠을까

너무 맘이 아파서 지금도 눈물이나네요

옆에 5살 아들이 누워있는데
왜이렇게 못난 어른이라.미안하고 또 미안한지요...

투표를 잘하면 바뀔수 있을까요.

해줄수없는 어른이.되어버려서
너무 미안하네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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