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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냉정히 보고 판단합시다..
게시물ID : sisa_7061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gobuk
추천 : 3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4/05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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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글들 읽어봤고  이번선거를 보면서  솔직히 말해서  여야 수권정당은 이번에 보이질 않습니다  오직 안철수만 보이더군요..
 
  왜 이렇게 까지 된걸까요...  새누리당은  이번에 실기를 많이 했지만  최소 160석이상은 가능할겁니다..
 
  그럼 국민의당은?  원래 25석도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현재는  최소 30석이상을 당연한거처럼 얘기하고있습니다..
 
  그럼 더민주당의 현실은?  원래 120석정도 가능할거라고 봤습니다만  지금은 100석도 아슬아슬한게 현실입니다..
 
  총선은 대선의 연장선입니다 새누리 이준석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안철수를 떨어뜨리지 않는한  담 대선에 더민주당이 설자리는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어떠한 댓가를 치루더라도 안철수는 떨어뜨려야합니다  왜냐면 대선에서 호남의 지원을 업지 않고는 절대 정권교체가
 
  불가능한게 현실이기때문이죠  만약  안철수가 당선된다면  총선이후 새누리와 합작으로  더민주당 +  문재인 죽이기에 들어가는건
 
  누가봐도 당연한 현실입니다  그럼 당선되서 꽃가마 타고 호남의 대선후보기치를 내건 안철수는 말그대로  호남의 미래권력자로
 
  자연스럽게 뜨게되는거죠  천정배? 박지원?  권노갑을포함한 호남의 원로들?  전부 안철수에게 충성하지 않으면  살아남을수없는
 
  즉  선택의 여지가없는 왕과 신하의 관계만 남았다고 보시면됩니다...
 
  더민주당의 문제가 뭔지 아십니까  감성적판단이 항상 앞서서  모든일을 그르친다는겁니다  현실을 냉정히 못보고  항상  선택에있어
 
  우왕좌왕하다 모든걸 놓치죠  그래놓고 나중에 후회하고  복기해봐야 남은건  엄중한 현실만 남는겁니다..  후보간 연대로  지금처럼 중요한
 
 시기에 거의 2주를 소비했습니다  그래서 남은게 뭐죠?  연대는 안됬고  결론은 안철수만 키워준꼴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수권야당의 모습이
 
 과연 국민들에게 어떻게 비춰졌을까요.. 결코 좋은모습은 아니었을겁니다  이게 그대로 지금 안철수가 목에힘주고  40석이 무난하다고 하는
 
  이유의 근거가 되겠죠  뭐가 아쉬워서? 도데체 얼마나 못났으면 그 피같은 시간을 저런이슈로 시간을 보내야 했을까요..
 
  지금이라도  정략적 판단이 필요합니다  총선이던 대선이던  1등만이 살아남습니다  그리고 1등만 기억됩니다  1표로이기던 1000표로 이기던
 
  중요한건 당선되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미래를위한 냉정한 정략적 판단이 필요한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철수는 무조건 어떠한 댓가를 치루더라도  떨어뜨려야 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 진짜 삭풍이 부는 벌판에 더민주당과 문재인전대표는
 
   서야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꼭 투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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