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개인적인 일로 정신적으로 극심하게 몰리면서도 꾸준히 운동해서...근육은 늘어난 느낌적인 느낌 ㅎㅎ 

올해 목표 

1. 체중감량 

2. 대회 출전 및 바디프로필 찍기 

이 두개가 올해의 하고 싶은 일!! 및 다이어트 목표입니다. 

현재 3분할로 열띠미 운동하고 있어용 후훗~ 확실히 초보때는 근육이 샘솟는 재미가 있었어요. 

초보를 벗어나니 지겨울만 하면서도 또다른 재미가 생기네요. 

가슴운동을 정말 싫어했는데 요즘 벤치프레스가 재밌네요. 재밌으니까 자세도 잘잡혀서 자극도 잘되요 

+ 흠...부분만 빼는 운동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러번 말하지만 제 몸뚱아리 경험에서는)일단 내가 살빼고 싶은 부위의 주변 근육을 자극해 주는 것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현재 저는 밖에서 자전거 타면서 유산소를 하는데 확실히 다리살이 많이 빠졌어요. 다만 제 생각입니다만 자전거가 다리만 살을 빼주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이 빠질정도의 속도로 자전거를 타서 빠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자전거를 타기때문에 상대적으로 하체 근력은 조금 줄였어요. 

사람마다 몸은 알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하라 어떻게 하라가 모두 답은 아닌것 같아요. 다만 지방을 태울 정도의 수준의 격렬함으로 운동을 하셔야 빠질놈은 빠지는 것 같아요. 

일반적인 운동생리학에 못미치는 생각이지만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근력운동 특히 기초 3대나 7대운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른것 같아요. 운동생리학적으로 어려운 얘기를 떠나서 내가 살을 뺄 수 있는 좋은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근육이라 생각해요. 

+ 그리고 요즘엔 스쾃 줄였어요 ㅋㅋㅋㅋ 옹동이 운동은 모두 데드리프트로...해가 지나도 데드리프트 사랑은 변함없네요. 근데 살이 빠지니까 중량이 허덕허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