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ㅠ올리긴 했는데 여기 의견 중심으로 보시는 것 같아서요) 

그 날의 흐름을 제목으로라도 캐치할 수 있었는데....

머리복잡한 날 굳이 클릭해서 전체 글은 잘 못읽더라도ㅠㅠ 

바보님 우리 징어들 어른이예요 
선택할 수 있어요  

먹기싫은 반찬 눈앞에만 있어도 
자꾸 올라와도 싫다는 것 같던데 
먹기싫면 안 먹으면 되는 것인데 

유기농 같은 시사게 가끔 벌레 붙어있더도 
안 붙은 걸로 골라 먹으면 되고 

아예 숟가락 안데는 사람 있어도 되니까 
한 상차림 한 번에 봤으면 해요
 
햄하고 고기반찬만 올리지 마시고, 
채소도 올라오는 걸 가끔이라도 봐야 되는데

그래야 편식을 안하죠. 애든 어른이든.

왕은 아니지만 
한 끼의 상차림 반찬종류와 질만 봐도 
전국의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듯이 

베스트 제목만 훑어도
실시간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는데...
유게 경제게 멘붕게 사이다게 등등
거의 시게이슈랑 어느정도 연관이 있을 때도 있긴하니까요   

채소를 하늘위에 걸어 놓은 것 같은 느낌
누군 모셔두냐 특별대우냐 라고하는 것 같은데

결국 젓가락이 자꾸 안 닿는 곳에 두면 먹기 힘들듯해요.  모셔두든 어찌됐든.

시사도 채소도 신선도가 최고 아닌가요?
회전율이 좋아야 신선한 채소가 바뀌죠
그냥 냅두면 채소나는 금방 썩는데요. 


요는요 멀리두지 말고
먹지 않아도 한 상에 두고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