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전 지인의 권유로 저축성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가끔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이런상품은 가입하지 말라고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일단 10년은 조금 넘었습니다.
10년 정도의 시점부터 저한테 이득이 있을거라해서
해지안하고 묵묵히 입금 잘 하고 있었습니다.
정확한 가입시점은 기억이 안나지만 2004년 하반기에 가입했구요
한달에 152,290원씩 이체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정보를 보니
기납입 보험료 12,752,290
사업비 누계 1,793,491 (14.00%)
위험보험료 누계 56,400 (0.4420%)
적립금 13,576,254 (106.46%)
이렇게 작성되어있구요
전화해보니 현시점 해지시 1천8백 얼마가 저한테 들어온다고 합니다.
현재 3.6% 복리이율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이율이 변동된다고 하네요)
문의 드리고 싶은것은...
현재 5.17%의 대출 1000만원 정도 있는데
(이정도면...현재 제 상황으로 볼때 조금씩 상환해간다면 넉넉히 5달정도 걸릴듯 합니다.
개인사업자라 변수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보험을 해지하고 대출을 상환하는것이 좋을까요?
아님 보험을 유지하고 대출을 조금씩 상환하는것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졌는데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