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S3 음악파일을 바로 전송해 감상할 수 있는 `삼성 MP3 플레이어 W1`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PC 없이 전용 케이블을 이용, 갤럭시 S3에 저장된 음악파일을 바로 전송해 들을 수 있다. 갤럭시 S3의 파란색과 흰색 등의 색깔을 그대로 적용했으며, 조약돌 모양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무게는 13.7g이며, 17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7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관계자는 "신제품은 소비자가 디자인과 휴대성, 음악 감상에 모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인간 중심 철학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강승태기자 kang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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