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연성따윈 없고 캐릭터가 죽어있으며 상황은 어디서 많이 본듯한 저질 저작물을 요 근래에 많이 접했는데 인터넷에 올라오는 아마추어 작에 대작을 바라는건 당연히 말도 안되는 짓이지만 제대로된 저작회사에서 뽑아낸게 웬만한 아마추어보다 못하는 걸 보고있으면 대작은 괜히 대작이 아니구나 싶다.
인간 머리에서 나오는 발상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어차피 지금 내가 아이디어랍시고 짜낸게 인류의 역사 어느 한 부분에서 누군가 한번쯤은 생각해낸 것이라는 사실이 못내 슬프다. 참신하면서 개연성있고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으며 전개가 찰지고 결말을 보고나면 진한 여운이 남는 저작물은 대체 어떻게하면 만들 수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