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민이 있었을 겁니다.

많은 협박과 그리고 정원이의 많은 회유도 있구요..

그들의 겉포장만 그럴듯한 헛소리 때문에 질릴만도 하실테구요..

하지만..

하지만..

나쁜 점도 있지만..

좋은 점이 훨씬 더 많은 오유의 좋은 점을 완전히 삭제하셨네요..

이번 시사 게시판을 분리함으로써..

오유에서 사람들이 낼 수 있는 목소리는 없어졌습니다.

그냥 오늘의 유머만 남게 되겠지요..

웃자고 떠들어 대는 유머만..

토론은 왜 하죠?

그냥 웃으면 되지요..

시사 게시판은 왜 분리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예 없애시는게 더 편할 텐데요..

정원이들도 오지 않을 테고.. 물론 일반 사람들도 그렇겠지만요..

잠시 정들었던 오늘의 유머이고..

호감을 느꼈던 바보운영자님..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좋은 놀이터이자 아이들에게 세상을 보여주는 좋은 창을 하나 잃었다는 것은

참 슬픈 일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