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운동을 했었는데 작년에 남친이랑 이별하고 그 후로 1일권으로 요가만 간간히(가뭄에 콩나듯) 갔었어요
전에 정말 꾸준히 태권도 n년 헬스 3년 스피닝1년 요가 2년 그리고 걷는걸 좋아했어서 한강변 마라톤 연습도 했었어서
뭐 그깟 1년 운동 안해도 다시 살 안찌겠지....................라며 착각을 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놈의 술이 문제겠지만................. 맥주 넘나 맛있는 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
봄도 오고 오늘 아침에 봄옷을 꺼내어 입었는데 웬열 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넘나 충격적인 것
그래서 집 근처에 운동할 수 있는 것들을 폭풍 검색했는데 세 가지로 압축되었지만 제가 못 고르겠어서
다이어트 게시판을 찾았네요
1. 다이어트 복싱 - 집에서 3분 거리/3개월(35만원),6개월(?) 단위로 끊어야함/관장님이 직접 봐주신다고 함/한번도 안해봐서 해보고 싶긴함
2. 수영+헬스+요가 세트 - 집에서 2분 거리/1개월 13만원/수영을 등록하면 그 안에 있는 모든 시설 이용 가능/일욜은 쉼/가장 기본인듯
3. 스피닝 - 집에서 3정거장(자전거로 15-20분 거리)/주 2회 1개월 55000/전에 했을 때 신나게 잘 따라했던 경험 有
위에 밑줄 친 부분이 제가 고민하는 부분들인데.. 어떤게 좋을까요?
고게로 갈까 하다가 이 곳이 더 나을 것 같아서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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