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핵심은, 시게 분리입니다.

시사게시판, 총선게시판, 사회면게시판의 글은 모두 시사 베스트로 가는 것이죠.

(심지어 시사게시판은 최신글에서도 볼 수 없게 됬어요........)

저는 평소에 시게를 자주 보는 학생입니다. 물론 시게가 많이 날선 것은 알고 있습니다. 어그로와 과잉반응이 넘치는 것도 알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베스트게시판에 올라와있는 시사글을 보는 정도입니다.

어쨋든, 시게 분리 찬성하시는 분들은 주로 시게가 너무 날서고 상대방을 공격한다. 공격적이다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게분리에 찬성하시는 것 같고요. 사실 그런분들은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합니다.

(그런데, 그런분(공격적이고 상대방을 비하하는 사람)은 신고가 가능하지 않나요. 그 사람을 신고하는 게 가능한 것 같은데...)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서로를 배려하였으면 좋게습니다. 오유에서 콜로세움 열리는 거 보면은 대부분 문제되거나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을 과도하게 공격하는 것 떄문에 시작됩니다. 그러니까 저는 너무 공격적으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배려하면 안 될까요. 중3의 헛된 꿈인 걸까요?

+그런데 공격적이고 날 선 사람들이 많다고 (사실 이유는 안 밝히셨지만), 특정 분야의 게시판들을 모조리 고립시키는 것은 옳지 않고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총선이라고 시사 분야에 대한 특혜를 해주신거라면 그것도 문제입니다. 형평성 문제, 그리고 이것은 이미 특혜가 아닙니다. 조회수가 급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