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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 - Girl Sense
게시물ID : music_119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eMo
추천 : 4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17 00:38:49

네 살 때 시작한 농구훈련  그땐 발레가 더 좋았-지만  오빠는 말했지 날 키우겠다고  날 선수로 키워보겠다고  오빠의 야망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난 아주 멋진 여고생이 됐지  치마만 아니면 앞머리만 아니면  일대일 누구든 자신-있어  난 말야 난 말야  이럴 때가 좋아  옆반 훈남이 농구 할-때 오-  어쩌다 눈 마주치면  난 두근두근하고  그런 멍청한 짓은 안 해  난 순정만화 캐릭터가 아니니까  어쩌면 난 니가~  멋있어서 보는지 몰라  어쩌면 난 니가~  비웃고 있는지도 몰라  어쩌면 난 그냥~  재밌는 건지도 몰라  난, 난, 난.  난 말야 난 말야  이럴 때가 좋아  재밌는 건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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