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경찰에서 중간발표를 한다고 합니다.

경찰은 내일 기자회견에서 
소위 타블로의 혐의를 전부 부인하게 될것입니다.

여기서 포인트입니다.
솔직히 타블로는 법적으론 그리 대단한 죄를 지은게 아니죠.
신정아 처럼 정관계 로비를 한것도 아니니까요.즉 혐의를 부인한다는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 특히 법률 구성요건에 맞지 않다는거죠.

그게 무엇이냐?
이런 얘기입니다.
경찰에서 이러쿵 저러쿵 조사해본결과 
타블로에게 고발된 협의사실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할거란 말이죠.
즉 이 말의 뜻은 
타블로의 학력 사실관계 조사가 아니라 타블로의 혐의 사실에 대한 법적 구성요건을 조사한거란 
말이죠. 모르는 사람들은 착각할겁니다.
아 타블로 학력이 맞는거구나. 그러니까 경찰이 저러는 거지라고 생각할겁니다..
생각보다 
MBC 스패셜을 보고 착각하는 사람들 굉장히 많습니다.
교수가 인정했다고 하고 쥬디라는 행정사무원이 교수라고 하는 사람도 많죠.
즉 속는 사람들은 결국 뭘해도 속게되는 법이죠.

그리고 
갖가지 여론 몰이를 하면서 유야무야 마무리 될겁니다.

앞으로 경찰,검찰에서 타블로 사건을 조사하는일은 없을거란 얘기죠.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시나리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