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제 참 재밌게 키우다가 에픽도 이터니티를 먹었드랬죠 이벤트 장보권 믿고 지르니 12강까지 갔더랬습니다 무기는 이정도면 된다기에 참 만족했었는데.. 오늘 지금 술먹고 취한김에 남은 이벤트 장보권 두 장 믿고 질러버렸다지요.. 사람욕심이란게 참 뭔지.. 내가 11학번이니 11강만 하자.. 내가 11사단 나왔으니 11강만 하자.. 11강 되고 나니 일년은 12개월이니 12강만 하자.. 짝수 맞추게 12강만 하자.. 여기서 멈췄으면 좋았을걸 굳이 이벤트로 받은 장보권 두장 일시키겠다며 술김에 질러서 0강되고.. 겨우 10강 만들었다가 11강 가는데 또 장보권이 일해버리네요.. 그동안 재밌게 잘 놀았습니다! 팔거라곤 아바타 두벌뿐.. 이거 팔아봐야 패키지 산 돈에 피방비 합하면 턱도 없지만 이렇게 된거 접어야지 안그러면 저거 다시 12강 만든다고 장기라도 하나 팔아버릴것같네요.. 스님 던파하는 만우절썰로 베오베도 가보고.. 질문글 많이 올리며 도움 참 많이 받았는데 돌려드리는거 하나 없이 접게 되어 죄송할 뿐입니다.. 다들 강화 잘 되시고 좋은에픽 많이 드시길 바라면서.. 저는 이만 갑니다.. 그동안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즐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