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뭘입어도 구리구리한 늪에 빠진 요즘
게시물ID : fashion_119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쿠미상쿠미
추천 : 3
조회수 : 4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8/26 23:11:05
ㅜㅜ... 하... 왠지 패게에 글쓰면 한 두분은 공감해주시지 않을까 하고 주저리 써봐요...

나이도 어느정도 들고 하니 화장을 아무리 처발처발해도 옷을 아무리 요것죠것 코디해봐도 
머리를 이랬다 저랬다 스타일링 해봐도 

막걸리 누룩마냥 눅눅하고 꾸리꾸리해보이는 
늪에 빠진 요즘이에요...

예전엔 깔끔하게만 입어도 거울보고 저 혼자만은
(지극히 개인적인 저만의 만족 이에욤..☞☜ ) 
이쁘다 하고 생각되어졌는데 

요즘엔 관리를 이래서 해야하는구나
하는 생각밖에안드네요 허허.. 

정말 뭘입어도 안되네요
상큼하게도 노노
좀더 성숙하게도 노노
캐주얼하게도 노노 

화장을 아무리 빡세게 해도 내얼굴에 촤악 달라
붙는 느낌이 아니라 
수정을 하면할수록 끝없는 절벽으로 빠지는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티비보는데 놀랬잖아요 ㅜㅜ 
맛집소개하는데 여대생들이 막 나오는데
화면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상큼하고 깨끗하고 이쁠수가 없엉 ㅠㅠㅋㅋ

아 비도 오고
나는 그 먹구름 밑에 가려진 마냥 칙칙하고 ㅋㅋ
꾸리꾸리하네요 ㅜㅜ

뭘입어도 안되는 늪에서 어서 벗어나고 싶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