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표라는 미세한 차이다
이번 선거결과에서 우리가 기억해야할점은
그저 승부에서 패햇다는 사실이 아니라
이재명 이라는 한 사람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과반이 결집햇다는 사실이다
그 결집이 비록 아쉬움을 만들엇지만
이재명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이
이 나라의 미래와 민주주의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하나로 결집햇던것은 분명 사실이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은 그저 하나의 독립된 개인이 아니라
하나의 목적으로 함께 행동햇던 국민의 절반중 하나이다
이것이 정치권에 전하는 메세지는 결코 무시할수없는것이다
이번 선거의 결과로
기존 민주진영이 획득한
행정부 권력 + 국회 권력 + 지방의회 권력 중
행정부 권력은 기득권에 넘어갓다
그러나 민주진영은 여전히 존재하며
무시할수없는 두 권력을 유지하고잇다
선거패배 이후 전개될 최악의 시나리오는
민주당과 지지자의 분열과 와해이다
박빙승부로 끝난 아쉬운 선거에서
패배원인을 누군가에게서 찾는다는건
민주당을 믿고 표를 맡긴 1600만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이다
최선을 다해 싸웟고 아쉽게 졋다
그게 전부다
이재명의 쓰임새를 다시 찾아야한다
이재명 이라는 한 개인은 국민 절반의 마음을 하나로 집결해낸 인물이다
대통령 이재명이 아닌 또다른 쓰임새의 이재명을 민주진영은 찾아야한다
현실에서 국민절반을 하나로 엮어낸 인물인데
민주진영의 귀중한 자산임에 틀림없다
빼앗긴 행정부 권력은 때가되면 다시 찾아오면된다
이제는 지방선거와 총선을 현명히 준비하고
다시 유권자의 선택받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선거 치르느라 모두들 수고하셧고
이제 휴식하고 충전하고
때되면 다시 시작하자
5월이후부터 앞으로 5년간
싫어도 바빠질것으로 보인다
출처 | 내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