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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97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mZ
추천 : 1
조회수 : 1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9/09 23:11:32
집나와 독립한지 일년이다되가는데
저축한돈도없고 적은 월급에 월세내고
생활비쓰고하다보면
친구들만나 식사한번하는거 영화한번보는것도
망설여지내요.. 물론 적은돈으로도 적금들고 다 잘사시는 분들보면 존경스러워요.. 원래집에서 살때는
경제관념없고(지금도없지만..)씀씀이가컸는데
독립하고 노력한다고해도 잘안되네요..
5평도안되는작은 원룸에서 가만누워있으면 갑갑한
생각만들고.. 어서 답답한이곳을 벗어나서
좀더 좋은집으로 이사하고싶은데
이렇게 벌어서..이렇게 돈한품 못모아서
평생여기서 살아갈것만같고..
돈한푼 안모아둔 여자랑 누가결혼하고싶어할지
얼굴은 쭈굴쭈굴해지고 마음이 우울하니까
표정도우울해져서 대인관계도 점점 좁아지네요..
그래도 아직 젊으니까 괜찮다고 스스로위로하다가도
이십대중반 그렇게어린나이도아니다 생각이들면 더 우울해지고,.
철은없지만 생기있고 긍정적이였는 나였는데
내인생이꽃이라면 피지도못하고 시들어버리는기분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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