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서점에선 시끄러운 애들 부모님들이 관리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게시물ID : readers_24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곱슬맨
추천 : 1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07 17:42:19
교보문고 핫트랙스가 가까워서 가끔 구경가서 충동구매하고 오거든요.

오늘도 갔다가 충동구매 했는데, 음악이 참 듣기 좋네요.

뉴에이지라고 하나요? 어디 음악 묶어서 팔면 사버릴텐데 정보가 없어서 모르겠네요.


여튼 잔잔한 음악이랑 조용한 분위기 좋아해서 산 책도 좀 읽고 앉아서 쉬다가 나올랬는데 애들 소리질러대서 진짜...

왜 꼭 갈때마다 애들 방치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짜증납니다.

옆에와서 빼액빼액 소리질러서 자꾸 놀래키고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하는데 애 얼굴도 안 보고 조용히해 건성으로 말하고 물건보는 분들 정말 싫네요.

자기 관심 좀 가져달라는 것 같은데 최소한 말할때 눈이라도 마주보고 말해주지...


반면에 조용히 앉아서 장난감 코너에서 장난감 가지고 놀거나 부모님 옆에서 퍼즐이나 그림책 보고 있는 애기들은 너무 예뻐서 가서 머리 쓰다듬어주고 싶던... 쪼매난 녀석이 큰 책 들고 진지하게 앉아서 읽는 거보면 참 귀여워요.

여튼 애들이 다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면 모르겠는데 차분하게 앉아서 부모랑 책보고 혼자 장난감 가지고 노는 애들도 있는 걸보면 안 그런 친구들은 부모님들이 관심 가져주고 교육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윽박지르고 혼내라는게 아니라 서점에서는 뛰지말고 조용히 있어야 한다고 아니면 애가 흥미가질만한 퍼즐이나 그림책이라도 쥐어주던지... 
애는 애대로 난리치고 부모는 저만치가서 물건 구경하고 있고... 어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