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ㅈㅏ세한건 ㄷㅏ음에적을게요
엄마아빠 이혼직전인데 엄마가 우울증증세를 보여요
아빠한테 인격모욕 하는것에서 이젠
저한테까지 심한말들을 퍼부어요
아빠가 안보이는날엔 저한테 악감정들을 쏟아붓네요
제가 거기서 너무억울해서 한마디라도 반론하면 아빠편 드는거냐며 너를 내가 어떻게 키웠는데 하면서 우시면서 절 노려보는데 그눈빛이 정말 충격적이에요

아무래도 정신과 진료가필요해보이는데 의사한테까지 어떻게 잘 유도할지

이런 자식속도모르고 매번 반복되는 패턴이에요 이틀에 한번씩 이런싸움들...
이젠 아빠 저 동생까지 전부 우울증에걸릴것같아요

위로한마디만해주세요 조언보다는
사람의 위로 따뜻한 체온이 그리워요..
죽고싶다는 생각마저도 들게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