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은 9년간의 연구 끝에 촉성 재배용 딸기 킹스베리를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 딸기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딸기(설향)보다 두 배 정도 크다는 점이다.
평균 무게가 30g이고, 크기도 달걀보다 크다.
은은한 복숭아 향을 내며 맛이 뛰어나고 과즙도 풍부하다.
당도는 평균 9.8브릭스로 설향(9.6)이나 아키히메(9.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원은 농가 시험재배를 거쳐 내년부터 킹스베리를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05/0200000000AKR20161005066300063.HTML?input=1195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