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고로 구한 3770k 가 오늘 도착했네요
요즘 대세는 6600, 6700 스렠이지만 보드도 구형이거니와 아직은 버틸수 있을만하다는 판단에
씨퓨만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절대 돈이 없어서가 아니.. 흡 ㅠㅠ)
평화나라에서 구한거라 좀 물건 받기 전까지 조마조마했지만 양품인것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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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기쿨에 써멀도 그대로네요!!
저도 쓰진 않을거라 이대로 봉인될 예정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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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선들을 뽑고 본체를 바닥에 눕힌 뒤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책장 위에 두고 쓰는데 한번 올렸다 내렸다 하기 힘드네요 ㅠㅠ 강제 운동... (케이스 자체 무게만 약12kg 라는.. )
최근에 부쩍 살찐 주인을 위해 컴터가 배려해주는 거라고 생각하며 위안을 삼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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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으로 인해 쿨러부분 나사만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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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멀이 떡이 되어있네요
11년도부터 함께 했던 것 같은데 이제 이별이군요..
이제 3770k 가 빈자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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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써멀을 펴바르고..
한손은 쿨러를 들고 있느라 한손으로 짜고 펴바르려니 힘드네요 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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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한계네요 ㄷㄷ
조립은 분해의 역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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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로 오버해보니 45배수는 무난하게 들어가는군요 흐흐
틈틈이 점수놀이 해봐야겠슴당 이만..
P.S 그나저나 사진 업로드가 엄청 더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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