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점
1. 무력하지 않은 타선
= 매 경기 10안타 이상 기록하고 있음. 그런데 이기진 못함.. 무력하진 않으나 강력하진 못한듯..
신성현, 하주석 등 신예들의 활약 (일시적인것일 수도
2. 조금은 바뀐듯한 감독
= 개막시리즈 퀵후크 남발 후 그 이후는 최대한 선발을 길게 가져가려는듯한 모습을 보임. (김재영은 연속볼넷으로 예외)
불펜도 작년엔 밑도 끝도 없이 쓸놈쓸에서 그나마 상황에 맞게 골고루 등판시키는 모습을 보임.
3. 돌아올 투수들
= 로저스 ,, 불펜피칭 시작! 1~2주내로 복귀할 듯
안영명 ,, 2군에서 등판 중 아직 컨디션 난조
이태양,, 2군에서 등판 중 역시 컨디션이 아직인듯 (그래도 140 중반의 공을 뿌렸다는 소리가 있음)
심수창,, 손에 물집..?
송신영,, 응?.. 잘모름 사실..
배영수,, 수술 후 재활중
4. 돌아올 야수들
= 이용규,, 이번주 내에 올라온다는 소식이 있었음.. 얼른 제발.. 한화 승리요정
음.... 그래..?
부정적인 점
1. 선발투수 퀵후크
= 선발투수가 초반에 힘들고 흔들리다가 후반에 잘할 수 도 있는데 , 그냥 냅다 내려버림.
2. 중심타자의 부진아닌 부진
= 팀 전체적인 타력은 나쁘지 않음. (5경기 전부 10안타 이상.) 하지만 가장 강력해야할 김태균, 로사리오가 아직까진 바라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함.
홈런도 못침.
3. 선발투수의 부재 + 제구 난조
= 볼넷 1위, 폭투 1위 .. 수비시간이 늘어져서 우리팀만 지치는 상황이 발생..
4. 필승조의 흔들림
= 추격조가 의외의 선전을 하고, 필승조는 오히려 점수를 내주는 상황
5. 수비의 불안
= 에러가 수준급,, 작년과 다르게 2014년으로 돌아가버린듯한 수비력.. 신예급의 실수도 있지만.. 너무 압도적인 에러갯수..
덕분에 투수도 수비를 못 믿고,, 수비도 투수를 못 믿는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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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패 승 패패
지는 것도 답답하고 불안하지만 더 불안한 것은..
참으로 단기간이지만 감독님 운영이 약간은 변해가고 있는 것 같은데.. 계속해서 패하다 보면 이건 아니다라고 다시 생각해서
예전의 이해하지 못할 운영으로 돌아갈까봐..
아무튼 선수단 모두 으쌰으쌰해서 불안한 모습 털어버리고 힘내줬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