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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이 아프고 속도 아픕니다.
게시물ID : sisa_1198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걍오소리
추천 : 8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2/03/10 10:24:45

친구들 다 밤잠 못자고.. 하나는 겨우 달래 직장 보냈습니다.

 

저도 죽을 맛입니다. 왜 몸이 아프거죠. 속도 아픕니다. 

 

코로나도 이제 마지막 기승을 부리고 있고.

 

하필 오늘 아침 외사촌 여동생이 암으로 이제 갈때가 되엇다고 합니다.

 

힘이 하나도 없는 데...밥 생각이 없습니다. 저 갠적으로 최악의 3월입니다. 

 

 

그래도 4월이 오면 이 모든 것도 한시름 덜 수 있겠죠. 

 

다시 끈적한 5월이 오기전에 이모든 걸 격고 4월엔 그저 돌이켜보면 

 

날 달랠 수 있겠죠.

 

 

감정을 공유하면서 위로 받는 분들도 계실거니깐. 

 

토로하는 듯한 글을 올리시는 거에 아무런 거부감 없습니다만.

 

걍 그저 위로 받고 싶습니다. 그런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자꾸 울어요. 안참을려고요. 

 

 

여러분 아직 우린 가진게 많습니다. 다수당이기도 하고 인물도 아직 많습니다. 

일제 30년을 조국이 독립할 거라는 믿음을 잃지 않았던 우리 독립운동가분들을 생각하면,

이건 시련도 아니죠. 

 

화나시는 분은 화 팍팍 내시고, 저처럼 울고 싶은 분은 우세요.

그런 분들 다 위로 받고 싶은 분들이니... 어떤 말보다 위로의 말, 희망의 말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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