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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을 죽이기 위하여 그들을 성폭행 한 국가
게시물ID : humorbest_1198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회색빛병뚜껑
추천 : 51
조회수 : 19075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2/02 01:08:33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2/01 12: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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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성직자들이 군사, 정치 다방면에 힘을 갖는 신정국가이면서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서 대통령을 선출하여 종교세력과 민정세력이 공존하는 매우 독특한 국가 입니다.

외부적으로 보수적인 모습과 다르게 이란 내부에서는 교육, 정치, 경제 등 사회 다방면세 여자들에 활동을 허락 하면서 사우디 등 다른 이슬람 원리주의 국가들과 다르게 여성 인권이 어느정도 개방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혼 여성들을 사형 시키는 것은 율법에 위배 되는 행동이라며 조직적으로 여성 사형수들을 성폭행하여 처녀성을 상실을 입증 한 다음에 사형 시킨 현재 IS가 하는 행동에 버금가는 ㅆㄱㅇㅈㄱㅆㄹㄱ 같은 짓거리를 벌였습니다. 이란 정부에서는 반정부, 반종교 세력들에 말도 안되는 선동이라며 부인하고 있지만요.

이란 혁명 이후 1980년대 이란 사회는 대혼란기 였습니다 외부적으로는 기존의 팔레비 정권의 외교노선을 뒤엎으며(팔레비가 미국이 세운 괴뢰 정권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이 많은데 이건 현실과 매우 다릅니다 팔레비 후기에는 친소와 친중적이었습니다) 아니 그냥 모든 외교 노선을 부정하며(그래도 자세히 살피면 이스라엘, 시리아, 소련과 중국, 북한 등과 밀약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이스라엘과의 밀약은 매우 골룸하지만)
이라크의 침공으로 중동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쟁에 휘말렸고,

내부에서도 경제침체 및 반정부 쿠르드인들의 봉기가 일어났고 이란 신정부군은 무자비하게 탄압하며 공식적으로 처형된 수감자만 80년대 3만명이 넘었습니다.(이란 - 이라크 전쟁 종전 직전인 1988년 7월 부터 12월까지 약식 절차로 수감자 4880명 이상이 처형된 1988년 이란 대학살 같은 사건 경우 친팔레비 쪽에서는 5개월 동안 3만명이 죽었다고 주장 합니다)

당시 이란은 이라크와의 총력전 상황과 호메이니의 광신적인 시아파 원리주의가 결합하여 사회 전반을 뒤흔들며 공포정치 였는데 당시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잡혀 들어갔고 3만명 가까이 사형 당하였는데 이 중에서 여성 또한 2000명이 넘습니다.(81년 6월 부터 12월까지 처형된 사형수 3000명 중에 여성은 234명이고 절반은은 30세 이하, 미성년자는 34명)

이 당시의 여성 사형수 대부분은 남성들 처럼 살인등의 강력범죄가 아닌 정치사범 더 정확하게 연좌제 성격이 강하였습니다. 이란 정부에서는 이들이 이라크와 미국의 간첩활동을 했거나 간통, 근친상간, 마약 밀수 및 흡입 등 별에 별 누명을 씌우며 죽였지만 대다수가,

이슬람 신정국가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 자유주의나 사회주의, 공산주의 같은 단체에 가입 하였거나 팔레비 정권 당시 정계 인사들의 가족들, 1979년 쿠르드민주당에 항거에 참여한 쿠르드계 여성들이었습니다.(진압 후 1200명이 사형 당함)

이들 여성들 대다수가 30세 이전에 미혼 여성이였고 사법기관과 군사기관에서는 은밀 하지만(당시 이란의 2인자이자 이란 혁명 당시 국외로 도피한 호메이니 대신 이란 혁명을 성공시킨 호세인 알리 몬타제리는 숙청 당하기 직전인 87년 11월, 호메이니에게 여자들을 사형시키기 위해 성폭행을 명령한게 사실이냐며 기겁한 편지를 썼습니다) 조직적으로 이루어져 현재까지 집계 자체가 불가능 하지만,

엠네스티 및 이란휴먼라이츠의 여성인권변호사인 샤디 사드르의 조사 결과 80년대 수감된 다른 여성 죄소자들과(사형수는 물론 다른 죄소자들까지 만연하게 이루어지며 2009년 이란 대선 시위 당시 시위에 참여한 한 소녀가 교도관들에게 성폭행 당하는 등 현재까지 발생) 유족들을 통하여 여러 증거들을 확보 하였습니다.(이란 정부의 감시를 받기 때문에 이들이 나서는건 매우 위험함)

80년대 사형된 여성 수감자의 시신을 돌려받은 유족들 중 시신에 몸에서 성폭행 당한 흔적이 있다는 주장하는 유족들도 있고, 88년 한 여성 교도소에서는 성폭행 가해자인 교도관들을 통하여 여성 수감자 중에 매독환자가 급증 한 증언이 나왔고 한 여성은 9살 때 잠적한 부모를 도피를 도왔다며 에빈 교도소에(테헤란에 있는 교도소) 수감 당하였는데 자신은 나이가 어려서 성폭행은 안 당했지만 방에 다른 수감자들이 당하는 것을 봤고 원래는 25살에 출감하는 16년 형 이지만 17살 때 조기 출소하는 조건으로 이 사실을 함구하는 조건으로 출소한 여성의 증언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란 정부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고 이 사건의 수 많은 목격자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것 만큼 정신적, 신체적인 상처를 받은 피해자들이 생존 하였고 현재까지 발생되고 있습니다.(더 이상 율법 문제로 성폭행하는 일은 없지만;;)

출처 토탈워
http://cafe.daum.net/shogun
(동일 제목으로 검색하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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