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한잔 한 후에... 택시비 아까워 첫차타고 집에 가려고 첫차 기다리고있어요
벌써 조금만 지나면 네시군요
평소에 타로를 다른사람들 고민만 들어줘봤지 이런 상황에 제가 직접 닥치니 참 난감하군요
그래도 이제 여섯시 십오분되면 첫 버스 올 생각에 시내 곳곳 누비며 여섯시간째 돌아다니고 있네요
힘들긴 해도 너무 나쁘진 않아요
취준생이라는 입장에 이만원은 족히 나올 택시 탈 엄두 나오지도 않고....
안나오자니 친구들 앞에서 면이 안서고 ㅎㅎ
그래도 나온게 힘들긴 해도 후회되진 않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눚은밤 제 글 읽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