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고 칠봉이가 더 짠한건 외로운캐릭터라서 그럼. 어쩜 부모가 단 한번도 등장을 안해.. 애랑 통화나 대화를 하질않아.. 끽해야 삐삐녹음 하나... 그래서 저 외로운 칠봉이가 나정이를 놓기위해 얼마나 몸부림쳤을지 생각하니 감정이입이 되서 하루가 지난지금도 마음 한구석이 턱턱막힘...
반말죄송합니다. 뒷북이지만 응사정주행하고 응팔보다 더 후유증에 시달릴줄 몰라서 하소연좀 했습니다ㅜㅜㅜㅜ 남편찾기. 응팔보다 응사가 갑절로 어려웠음.. 오죽하면 이미 남편을 알고보는데도 내가잘못봤나하고 진지하게 생각했을정도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