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는 약간 똘끼가 대단한 친구였는데
남의 시선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대단한 친구였다.
부전공으로 경제학 수업을 듣고 있었는데
왜 그런 사람 있지 않은가, 무슨 이론도 만들고 무슨 이론도 만들고
뭔가 대단한 학문적 업적이 있어서 그 후손들이 공부하기 힘들게 만드는 그런 사람.
교수님께서 한창 그러한 학자에 대해 소개하면서 열을 올리고 계셨던 시점이었다.
"이 학자는 무슨 이론도 만들고 무슨 이론도 만든 대단한 학자입니다."
친구 왈 "아 거 참 개XX네!!!"(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