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침체에 빠진 70년대에서 격동의 80년대를 만든 근본은
바로 기존의 케인주의적 재정&통화 남발로 인플레 조장, 역동성없는 사회복지
대폭 철회해서 30년의 호황의 기반을 닦았습니다. 경제 고통 지수라고 있습니다.
레이건은 강력한 산업구조 개편, 규제 완화, 노동 유연화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플레이션을 잡아 미국의 달러를 강하게 만들고 소련의 원유가를 폭락시켰죠.
또 1980년대 소련의 군사적 압박, 일본 기업의 경제적 맹추격을 억제하기 위해
중국 지도자 덩샤오핑의 개혁 개방정책을 지지하여 두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Americans Say Reagan Is the Greatest U.S. President
Jul 02 Jun 01 2014 2006 Harry Truman 4 7 Dwight Eisenhower 5 5 John Kennedy 15 18 Lyndon Johnson 3 1 Richard Nixon 1 1 Gerald Ford 1 1 Jimmy Carter 2 5 Ronald Reagan 35 28 George Bush Senior 3 2 Bill Clinton 18 25 George W. Bush 1 3 Barack Obama 8 na DK/NA 4 4
https://www.qu.edu/news-and-events/quinnipiac-university-poll/national/release-detail?ReleaseID=2056
카터, 오바마등의 민주당 대통령들이 인기가 없고 반면 레이건이 1위를 차지한 이유는 뭘까요?
오유에서는 레이건을 미국을 망친 대통령이라 대처와 함께 까기 바쁜데 미국 안가보셨나 봅니다.
미국인들과 정치얘기하면 초당적으로 특히 백인들 대부분은 레이건을 최고로 꼽습니다.
한국도 이분 정책 덕분에 3저 호황의 단맛을 제대로 봤습니다. 엔화를 강제 절상시켰거든요.
Labor Market Flexibility as a Determinant of FDI Inflows
http://www.economics.hawaii.edu/research/workingpapers/wp_08-7.pdf
The impact of core labour standards on Foreign Direct Investment in East Asia
http://www.jil.go.jp/profile/documents/Sarna.pdf
2개의 알짜 보고서를 제출해드립니다. 노동 유연화가 왜 중요한지 나오죠.
뭣도 모르고 무조건 노조 보호해라! 정규직 보장해라! 임금 무조건 올려달라!
철부지처럼 떼만 쓴다면 결과는 비참할게 뻔합니다. 물가 미친듯이 오르는건 둘째요.
외국인 직접 투자가 위축되 자유 시장을 훼손하고 경쟁이 저해되 제품의 질이 떨어집니다.
외국계 기업에서의 종사를 꿈꾸던 분들은 그 꿈이 저멀리 동떨어져 가겠죠.
선진국들은 이미 노조가 거의 없어지고 '정규직'이란 개념자체가 없습니다.
정말 외국 기업은 근로자를 언제든지 내보낼수 있습니다. 한국, 일본과 같은 보호 없습니다.
우리는 지나친 보호가 심합니다. 각종 규제, 사유 제출, 한국식 정?으로 고용시장이 딱딱합니다.
실질임금 증가율, 3년만에 경제성장률 앞질러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313083202677
사회복지비 급증..일부 지자체 '복지 디폴트' 우려
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newsview?newsid=20160313060404639
이런식으로 Labour cost, 정부 부채가 증가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기업들은 투자를 줄이고 단가는 상승하며 국가 신용등급에 악영향까지 미칩니다.
신용등급은 정부의 국채 발행, 이자 비용, 지출 한도, 통화 가치등 무수한 영향을 끼칩니다.
경제는 상호간에 유기적으로 연동된 복합적인 구조입니다.
좀 더 신중히 깊이 생각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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