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선거가 끝나고 나면 전자개표기 조작과 수개표가 제대로 안되었다는 이유를 들며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부정선거의 진상을 잘못 판단하고 주장하는 것이고, 오히려 개표의 함정에 빠지는 매우 위험한 주장입니다.

잘 아시는대로 지난 대선만 놓고 보더라도 이미 들어난 국정원, 군사이버사령부 등의 조직적인 여론조작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대선 이후 여러 선거자료를 입수하여 비교분석한 결과는 선거심판격인 선거조작위원회 주도로 투표조작+개표조작+전산조작+사후 짜맞추기 조작까지 이루어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네, 지난 18대 대통령선거는 단순한 여론조작이나 개표조작이 아니라, 과거 3.15-6.8-4.27부정선거처럼 권력기관에 언론까지 총동원한 총체적 부정선거였습니다.

 

[충격] 대선 부정선거는 19대 총선 표절이였다...........

 

그런 상황에서 단순히 개표조작만을 주장한다면 선거조작위원회가 컨트롤하는 전산서버와 전자개표기의 조작을 입증하기는 어렵습니다.  설사 그것이 받아들여져 수검표나 재선거 결정이 나오더라도 이미 처음부터 결과를 설정해 놓고 진행된 조작에다가 진위여부도 구별하기 어려운 투표용지에 짜맞추기까지 이루어진 상황이라 제대로 바로 잡기는 불가능 합니다. 거기에 선거심판격인 선거조작위원회 뿐 만 아니라 선수격인 기득권세력까지 함께한 승부조작이니 관중인 국민이 당해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입니다. 

 

어찌보면 부정선거는 우리사회 기득권세력들이 기득권유지와 세습을 위하여 합법을 가장한 매우 유용한 도구라고 봅니다.

그럼 이 번 20대 총선도 눈 뜨고 당해야 돼느냐? 는 물음 생기실 겁니다. 절대 그럴 순 없습니다. 이미 들어난 총체적 부정선거 뿐 만 아니라, 그렇게 탄생한 부정권력의 무능과 무책임을 넘어서 헌정을 파괴하고 국민을 유린한 패악질을 들어서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합니다. 그것도 조작을 엄두도 못낼 정도로 압도적인 지지로 야권에게 힘을 실어 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