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공포증 하면 논란이 끊이지 않는 주제지요!
반대의견을 내더라도 비판을 해야지 비난은 하시면 안됩니다. 그럼 나쁜사람임
아무튼 본론은 저는 공포증이라는게 말그대로 공포를 느끼는 증세 라는 의미라고 알고있고,
'병도 초기, 중기, 말기가 존재하는것처럼 (잘 모르지만) 공포증도 초기 말기등으로 나뉘게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막 무조건 가슴이 먹먹하고 눈앞이 깜깜하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한게 공포증이라고 단정지어버리는 분들은
공포증 중에서 중기 ~ 말기의 증세만을 말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동그란게 모여있는거 보면 무서워요.. 환공포증 인가봐요" 라고 말하는사람에게
"그거 공포증아냐!! 환공포증이란말 없어 즐!!" 이러지 마시고 좀 더 넓은마음으로 "무서움 느끼는구나.. 힘들겠다" 라고 위로해주는게 맞는거같고,
반대로 환공포증 테스트라며 널려있는 징그러운 사진들을 보고 "저 환공포증 있어요" 라고 하시기전에
사진을 보고 느낀 혐오를 공포와 착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주제가 싸움의 원인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환공포증이 정식으로 정신병으로 인정받느냐 아니냐가 아니고
단순히 징그러움을 느끼고 "난 공포증이 있어!!" 라고 떠벌리고 다니는 관심이 필요한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착각이야 할수 있지만, 혼자만 생각하는게 아니고 떠벌리고 다니는건 문제가 발생될수도 있기 때문이죠!
아..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하지..? 한줄요약이라도 해볼게요
한줄요약 :
나쁜건 관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