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대 대선
민주진영 득표율은 민주당+정의당을 합한 47.3% 임
보수정당 득표율은 홍+안+유 를 합한 52.2% 임
19대 대선의 득표율 합계는 민주 47.3 vs 보수 52.2
이번 20대 대선
민주진영 득표율은 50.2% 임
보수정당 득표율은 48.6% 임
19대 20대를 비교해보면
19대 대선 득표율 합계는 민주 47.3 vs 보수 52.2
20대 대선 득표율 합계는 민주 50.2 vs 보수 48.6
민주진영 득표율은 +2.9% (증가) 민주진영 전체 유권자가 늘어낫고
보수진영 득표율은 -3.6% (감소) 보수진영 전체 유권자는 감소햇다
기타
정의당 19대~20대 변화는
6.2% ---> 2.4%로 -3.8% (축소) 쪼그라들엇다
여기서 재밋는것은
19대에서 민주당+정의당 총결집 득표율 47.3% 가
20대에서 정의당을 제외한 민주당 독자 득표율 47.8% 로 거의 비슷하고
19대 당시 문재인 독자 득표율 41.1%
20대 현재 이재명 독자 득표율 47.8% (+6.7% 증가)
(이는 정의당의 축소된 -3.8%가 민주당으로 이동햇고 추가로 +2.9%의 민주진영 지지가 증가햇음을 의미한다)
이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20대 대선을 해설하자면
1. 이재명은 민주진영이 뽑아낼수 잇는 맥시멈의 최대 득표율을 이끌어 냇고
2. 선거패배는 민주당 + 후보 + 유권자 등 어느누구의 잘못도 아니며
3. 민주진영 전체의 파이는 과거보다 분명 커졋고
4. 보수는 과거보다 축소햇다는 사실을 득표율 변화가 말해주고잇다
기타
정치공학적으로 정의당과의 단일화가 요구되는 미세한 결과가 나왓는데
과거 득표율보다 축소된 현재의 정의당 존재감이
민주진영 유권자들 전체에게 계륵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왜일까?
심상정의 존재의미가 안철수와 겹쳐보이는건 나만 그럴까?
끝으로 아쉬운 선거를 마감하며
그래도 민주진영은 분명히 조금씩 앞으로 전진하고잇다 는 사실을
민주진영에 표를 맡긴 유권자들에게 전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