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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호남의 진짜 불안해한건
게시물ID : sisa_708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넥스트
추천 : 12
조회수 : 9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08 16:30:36
소위 민주당 난닝구로 불리던 동교동 퇴물들이나 김한길 패거리가 줄기차게 문재인과 노무현을 까면서 사용한 용어가
바로 영남패권이란 소리입니다.
시게에는 그정도 미친놈들은 없어서 잘 모르실수도 있지만 얘네들의 주장은 노무현과 문재인은 영남패권의 화신이며
저 둘 보다는 차라리 이명박 박근혜가 낫다고 주장하는 인간들이었죠.
 
뭔 개소리야? 하실분들도 있지만 실제로 저런 주장하고 다니던 인간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그게 소위 민주당 난닝구라 불리는 인간들의 정체고 바로 민주진영을 배신한 동교동 퇴물들과 분열의 상징인
후단협 패거리들과 그 지지자들의 본모습이죠.
 
지금 모인 인파만으로 뭐라 단정짓긴 힘들지만
호남의 특히 광주의 불안심리는 그런 것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개잡소리라도 계속 짓어대는 사람이 있으면 사람들 마음속에 의심이 싹트기 마련입니다.
노무현이나 문재인은 호남이 아니라 전국정치를 원하는 사람들이었죠.
그래서 호남을 다릇곳과 특별하게 대하기는 어려웠을겁니다.
허나 오랜시간 차별받던 호남의 불안심리는 특별하게 대우받지 못하는게 아니라 차별을 또 받게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심리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불안심리를 부추기고 불지르고 기름을 뿌려대던 쓰레기들이 김한길 패거리와 간철수 같은놈들이었죠.
그런 불안심리에 기생해서 어떻데던 자기들 지분이라도 지켜야만 했으니까요.
 
그래서 호남 사람들은 내심 이런걸 바랬을지도 모르겠군요.
아닌거 아는데 니가 와서 그런거 아니라고 말 좀 해줘......이런걸 말이죠.
 
문재인은 그동안 운신할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당대표 잡자마자 호남을 인질로 잡고 깽판치던 쓰레기들 때문에 하루도 바람 잘날 없었고
그 바람좀 재우고 난 패권 관심없으니 잘 뭉치자고 대표직 내려놓는 순간
진상이나 부리는 영감탱이와 작당질 하는 패거리들이 하루도 안쉬고 패권 타령하면서 짖어댔으니
어디 몸이라도 한번 움직일라 치면 그놈의 패권 소리에 노이로제라도 안걸리는게 이상했죠.
 
총선전에 한번 방문하는건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단지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온갖 잡음, 단일화 실패 그 뒷수습이라도 하려고 이리저리 뛰다 보니 늦어질수 밖에 없었던거죠.
결국 간철수란 암적인 존재에 X은 지들이 싸고 남탓만 하는 지금 더민주의 X신같은 수뇌부들 덕에 여기까지 왔지만
어쨌거나 이렇게라도 본심을 알릴수 있게 된건 그걸 알아주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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