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간 피파를 접었다가 복귀 이벤트로 한 달 전부터 다시 피파를 즐기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엔진도 바뀌고 새로운 시즌카드도 많이 생기고 이피나 선수들도 전보다 잘 퍼주는 것 같아서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전원 한국선수로 꾸몄습니다. 이동국, 김용대의 깨알 라이브 부스트 ㅋㅋ
처음 이팀을 구상할땐 4~5억 정도면 떡을 칠 것 같았는데. 막상 꾸려보니 구단가치가 12억이나 되더군요.
그래도 강화포인트가 많길래 직접 강화로 돈을 꽤 아꼈습니다.
특히 한국선수들은 비슷한 능력치라도 네임벨류에 따라 가격차이가 큽니다.
5강기준 싼선수는 천만원대인 선수가 있는 반면 어떤 선수는 억대가 넘어가더라구요 고종수는 저 스탯에 2카가 2억 ㄷㄷ
- 한국팀 플레이 후기
일단 저는 금손이 아닙니다
저 스쿼드로 금장을 똭~!해서 올린 글이었으면 더 임팩트 있었을텐데..
순경점수는 뭐.. 그저 그런 양민이구요.. 그냥 재미로 하는겁니다 재미로.. 허허..
확실히 선수들 체감은 스케팀이나 대장케미에 비해서 떨어집니다.
가장 크게 느껴지는 부분이 수비와 패스입니다.
수비력이 좀 약하구요. 수비자원도 공격수나 미드필더보다 부족한편입니다.
공격시엔 패스미스가 많은편이구요. 특히 2:1패스 삑사리가 많습니다
그래도 박주영으로 골넣고 기도세레머니 한 후에 얻는 승리가 참 꿀맛이더군요
이 맛에 한국팀 합니다.ㅋㅋ
마지막으로 중국리그 선수들입니다.
나름 스탯이 꽤 괜찮더라구요.
20레벨에 은카달고 팀케미 받으면 능력치 100에 가까워질 것같습니다.
나중에 매물이 풀리고 가격대만 잘 맞으면 중국팀으로 바꿀 의향이 있습니다. 제가 좀 변태입니다ㅋㅋ
1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팀케미가 그래도 종종 보였었습니다. 지면 상당히 짜증났지만
그런데 제가 복귀한후 한달간 플레이하는 동안 02전설을 낀 스케팀은 많이 봤어도 저 이외에 순수 한국팀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오유 피파게시판에 올라온 다른 글들 처럼 앞으로 더 다양하고 개성적인 팀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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