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우리집에 온날. 부농입술에 심쿵사 ㅠㅠ 너의 비글스러움을 이땐 알지 못했지..
(아련아련) 너도이렇게 작을 때가 있었는데 ㅎㅎㅎㅎㅎ
땅도 잃어보고.
집사 사냥도하고. 궁디씰룩씰룩
윙크도 해보고.
앙탈도 부려보고
좀 컸다고 늠름한 포즈도 지어보고
사고도 치고
사고치고 모른척도 해보고 (갑자기역변)
집사 감시도하고 (아저씨 목소리로 말 걸것같은 분위기)
집사 방해도하고. (절묘한 자막;;;;;)
병원도가고. 그래도 주사맞을땐 얌전한 내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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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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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역변하기 시작하더니
아 귀찬항.
음.. 따듯한데? 슬슬 잠이 오네..
zzzzZZzzZZZ....못생김주의 1
못생김주의2
그래도 멋있는 내고양이. (콩깍지@_@ )
정말 많이 컸지만 그래도 아직 애기인 나의 고양이 ♡
지금보다 더 커서 돼냥이 되는게 소원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좋아하는 사진 놓고가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__)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