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옆집강아지 4마리가 계속 짖는거에요 (옆집강아지는 낯선사람이오면 짖어요) 처음에는 몇분짖다 안짖고 그렇게 하길래 택배아저씨라도 왔다갔구나 생각했는데 그리고 몇분뒤에 계속 짖는거에요 처음에는 미숙한 수도검침아주머니가 와서 그런건가보다하고 밀린 청소 하고있었는데 옆집개가 목이 쉴정도로 너무 계속 짖길래 나가서 보니깐 초등학생무리 10~15명이 장난을 치고있더라고요 대문앞에 여자애들이 발로 장난치고있고 뒤에서는 남자애들이 좋다고 웃고있길래 보자마자 열받았는데 제가 여자애들한태 강아지한태 장난치면 아프다고 개네들도 생명인데 누가 너네한태 똑같이 장난치면 좋겠니? 하니깐 아무말없이 뒤로 가길래 다신 그러지마 라고 말을 하고 밀린 청소 하로갔죠....
그런데 또 옆집개들이 아까전에 쉰목소리로 계속 짖는거에요 문을 열고 나가봤더니 이번에는 남자애들이 장난을 치고있는거에요 막 축구공을 던지고있고 ㅡㅡ (그집 주인아저씨가 강아지들 엄청 챙기시거든요..) 그거보자마자 또 열받아서 화를 못참고 바로 욕이 나가더라고요 막 욕을하면서 화도내고 가정교육을 어캐 시켯길래 이런짓을하냐 니부모 어디있냐고 막 소리지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