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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 겁이없네요..
게시물ID : animal_119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갱갱양
추천 : 4
조회수 : 61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3/05 20:58:28
요즘 초등학생들은 정말 겁이없는거같아요.

오늘 낮에  옆집강아지 4마리가 계속 짖는거에요
(옆집강아지는 낯선사람이오면 짖어요)
처음에는 몇분짖다 안짖고 그렇게 하길래 택배아저씨라도 왔다갔구나 생각했는데 그리고 몇분뒤에 계속 짖는거에요 처음에는 미숙한 수도검침아주머니가 와서
그런건가보다하고 밀린 청소 하고있었는데 
옆집개가 목이 쉴정도로 너무 계속 짖길래 
나가서 보니깐 초등학생무리 10~15명이 장난을 치고있더라고요 
대문앞에 여자애들이 발로 장난치고있고 뒤에서는 남자애들이 좋다고 웃고있길래 보자마자 열받았는데
제가 여자애들한태  강아지한태  장난치면 아프다고 개네들도 생명인데 누가 너네한태 똑같이 장난치면 좋겠니? 하니깐 아무말없이 뒤로 가길래 다신 그러지마 라고 말을 하고 밀린 청소 하로갔죠....

그런데 또 옆집개들이 아까전에 쉰목소리로 계속 짖는거에요 
문을 열고 나가봤더니 이번에는 남자애들이 장난을 치고있는거에요 막 축구공을 던지고있고 ㅡㅡ 
(그집 주인아저씨가 강아지들 엄청 챙기시거든요..) 
그거보자마자 또 열받아서 화를 못참고
바로 욕이 나가더라고요 
막 욕을하면서 화도내고 가정교육을 어캐 시켯길래
이런짓을하냐 니부모 어디있냐고 막 소리지렀는데

와... 애들 완전무섭던데요... 웃더라고요...
웃으면서 알겠다고 골목으로 나가길래 
와.. 저런 미x놈들이있나하고 했는데 

15분뒤에 또 와서 장난을..
이번에는 식칼이라도 들고나가서 협박을해야하나..생각할때 옆집할머니가 뭐하는짓이냐고 혼내시길래.. 
전 이제는 안하겠지했는데 또 10분뒤에와서 그러길래

이번에는 옆집할아버지가 혼을 내시고 또 5분인가 뒤에 와서 장난치길래 이놈들 싸이코패스인가?
하고 핸드폰들고 니네 소음공해.동물폭행죄로 경찰서에 신고할꺼라고 욕이랑같이 소리지르니깐 

이젠 안오네요..

그중에 저번에 몇번이나 애들한채태 사이다 콜라 돌 던진거 몇번혼낸애가 거기 있더군요..ㅡㅡ
그놈자식 저희집근처강아지들한태 장난 엄청하던데.. 우리집개들한태도 장난친적있는지 모르겠네요
  
후....
쓰고보니 길어진거같네요.. 요즘... 초등학생들이..무섭네요.. 여자라고 무시한거같기도하고... 경찰만 무서워하고 어른은 무서워하지도않고.. 이러다 우리집에 개네 부모가 와서 소리지르면 경찰에 신고 라도 해야하나 그런생각만 드는 하루네요....

어여... 친오빠라도 빨리 집에오면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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