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이 다니는 초등학교엔
1주일에 한번 급식이 흰우유가 아닌 쵸코우유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이유가 몇년전 어린이회장선거에서
" 저를 어린이 회장으로 뽑아주신다면
1주일에 한번은 쵸코우유를 주겠습니다 "
라는 공약을 했고 당선되어 공약대로
쵸코우유를 줬다고합니다.
그 공약은 그 회장의 임기가 끝나고
지금쯤 대학생이 되어있을 시간 까지도
성실히 지켜지고 있다고합니다.
지킬수있는 약속을 하고
그것을 성실히 수행한 행정수반.
그수혜는 그말을 믿어준 어린학생과
그당시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았던
어린 후배들까지 잘 받고있지요.
딸아이의 쵸코우유를보고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4월 13일
여러분은 달달한 쵸코우유를 드실겁니까.
구린내나는 똥물을 드실겁니까.
우리가 뭘 먹을지 우리가 직접 결정합시다.
# 애보다도못한년이 행정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