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전 오유를 알게되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와서,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도 실컷 보고, 웃긴 자료도 많이 보고, 정치적 사회적으로 의견이 비슷한 분들도 많이 접하면서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28살 우울한 취준생인데 오유때문에 즐거웠어요ㅎㅎ
하지만 이제는 공부를 위해서, 또 언젠가는 꼭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에 내년 6월까지는 오유를 떠나 공부에만 집중하려고 합니다. 내년6월에 합격소식과 함께 홀가분한 마음으로 오유에 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떠나겠습니다. 다들 잘 지내시고 아무리 나라가 개땡땡같아도 희망잃지마시고 긍정적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