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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은 최악의 독재자를 추종한 자를 처단한 날 <사형 사진 주의>
게시물ID : sisa_708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B.Charlie
추천 : 2
조회수 : 6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09 14:41:01
나치는 인종청소라는 미명하에 아우슈비츠에 유대인을 몰아넣고, 갖가지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짓을 저질렀습니다.
2차대전에서 독일이 패하자 아우슈비츠의 빗장도 열릴 수 있었고, 그 만행이 만천하에 드러났지요.
그리고 아우슈비츠의 초대 소장인 루돌프 회스는 아이슈비츠 앞마당에 설치한 교수대에서 목을 메이게 됩니다.
지금으로부터 69년 전, 바로 4월 16일의 일이죠.
우연하게도 우리에게 그 슬픈 기억이 있는 바로 그날, 4월 16일. 아돌프 히틀러라는 최악의 독재자를 추종했던 더불어 사상 최악의 인물이
사형에 처해진 것입니다.

14.jpg


우리는 여전히 독재자와 그 추종자들에 대한 처단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독재자에 대해 미화되고 왜곡되어 말도 안 되는 정당성이 슬그머니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회는 있습니다.
이번 4월 13일 우리의 일꾼을 뽑는 투표가 사실상 그 처단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거대 보수 정당이 국회를 집어삼킨다면, 독재자의 올바른 평가와 그 추종자들에 대한 처단은 사실상 어려워집니다.
현재 흘러가고 있는 상황으로는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4월 13일 투표 잘하면 우리에게 그 슬픈 기억이 있는 4월 16일을 단지 슬픔으로 채우지 않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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