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의지로 정상적으로 살기가 힘들다.. 내 몸이 하는거라 내 뇌가 생각하는거라 어떻게 보면 이렇게 사는 것도 내 선택일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살기 싫은데 잘 안된다. 말 한마디 표정 하나까지도 엄청나게 노력을 해야만 원하는대로 된다... 정말 약밖에는 방법이 없는걸까?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난 정말 정신병자인가보다... 이게 병이라고 의사가 진단해도 믿고싶지 않았는데... 내 의지로도 충분히 바꿀수 있지 않을까하고 노력해도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