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는 사원 A가 있었습니다. 그는 뭐든지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칭찬을 들어왔습니다. A는 물건을 파는 사원이었는데, 판매실적도 아주 좋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원가가 상승해서 물건을 팔면 오히려 손해가 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A는 하던대로 열심히 일했고, 이전보다도 더 많은 물건을 팔았습니다.
A라는 사원.... 과연 바람직 한가요?
열심히 일하는것도 좋고, 능력이 있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 방향성이 올바르지 못하면 오히려 해가 될 때가 있습니다.
순진하게 열심히 일한다고 다 좋다고 믿지 맙시다. 진짜로 일을 잘하고 있는지 그 속까지 알아봐야 비로소 믿을 수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