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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후보 손은 보드랍고 따뜻해요
게시물ID : sisa_709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운
추천 : 7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0 11:33:31
!!!! 방금 판교에 **교회 지나가다 김후보님을 봤어요 !

 입구에서 선거운동 하시는 분 보고 "고생하시네요~" 하고 지나가다 또 코너에서 멀끔한 남자분이 명함 주시길래 전 괜찮으니까 다른 분들 더 드리라고 하고 돌아오는데 .. 그래도 받으라고 해서 고이 받았습니다 힝. 

빠밤 ! 정장입은 뒷모습을 보고 으잉 이번엔 진짜 인가~
 진짜로구나아~ :):)  
 
일요일 11시이면 예배시간 중에 피크이거든요 
이 지역구에 대형교회가 정말 블럭 건너 하나씩라고 할 만큼 굉장히 많은데 예배시작하기 전에 잠깐 인사하시려는 건가 관계자가 들어가자고 하는 듯 했어요 

아무튼 악수하는데 뭔가 되게 선하고 조곤조곤한 느낌이었고.. 근데 피곤해 보였어요 얼굴에 웃음기도 없으셔서 하이고 피곤하시구나 후보님ㅜ 했네요 
아 정말 손이 되-게 따듯했구요. 
따뜻한 남자였어요....응?! ㅋㅋㅋ

혼자 조용히 응원하고 주변에 투표할꺼지?! 하는거다아~ 투표안함미끄아-! 요로고만 다녔는데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 눈 앞에서 선거운동 하는거 보니까 정말 잘됐으면 싶은 마음에 코끝이 찡하더군요. 
얼굴 보자마자 제가 한 말이 "어머.  눈물 날 것 같아"였..;; ㅋㅋㅋㅋ "어. 왜요?" 이러시던데 ㅋㅋㅋㅋㅋㅋ 
(그대 때문에요 님아. 금뱃지 달아주고 싶어서요 ..
진짜 이종훈이 왠말입니까 창피하구로..) 

참. 그 찰나에 순간 기분 좋은게 하나 더 있는데요 ~
후보님 인사하고 싶어서 뒤에서 잠깐 기다리는데 어느 남자 어르신하고 악수를 하셨거든요. 그런데 그 분이 먼저 명할 달라는 모션?으로 손을 내미시더라구요 '어! 관심받고 있어!'하며 흐믓했습니다. 마음이 조금 위태위태한지 별 것 아닌거 같은데 되게 즐겁고 감동받고 하네요 

식사 맛있게 하시고 좋은 주말 되세요 하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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