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유인이 많이 떠나갔습니다.
베오베 가는글도 많이 줄어서 추천 70개면 베오베 가도록 조정이 되었을 정도죠..
가만 보면 어느 시점부터 사소한 시비성 글이나 덧글이 자주 올라옵니다. 사소한 스트레스를 주는 그런 덧글들..
느끼신 분은 느끼셨겠지만
출처 관련, 맞춤법 관련해서 같이 보고 재밋자고 쓰거나 가져오는 그런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줘서 쫒아보내는 그런 글들이 많습니다.
표현하자면
A가 재밌는 그림을 가져와서
A: 저쪽 벽에 재밌는 그림 붙여놨어 ㅋㅋ 가서 봐바!! ㅎㅎ
B: 그림 삐딱하게 붙였잖아! ㅄ아..
이때 A의 반응은
"다시 붙일께.." 일까요. "재수 없다 ㅄ아" 일까요?
A는 다시 재밌는 글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이런 현상이 유독 요 근래에 많이 보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덧글 때문에 빈정상해서 떠난사람들 엄청 많다는거 아실겁니다.
이게 10년넘게 운영되어온 오유에서 자연히 발생했을 법한 일일까요?
아니면 어떤 의도에 의한 일일까요?
적어도 확실한건
추천조작등의 의도적인 영향은 있다는겁니다.
그런데 단순히 여론조작 정도만 하는게 아니라 오유인을 쫒아버리려는 의도까지 있는게 아닌가 싶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