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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게된 동기(꾸준히)와 요즘 읽는책
게시물ID : readers_11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elix2013
추천 : 5
조회수 : 99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2/22 22:06:59
정신분석학 상담심리학 관련책 때문이었어요. 가족의 두얼굴 프로이트의 의자 등등등 내면의 방황을 하던 저에게 빛이 되어주었어요 우선 심리적 안정을 찾게 되는데 책의 도움을 얻으니 책읽는 집중이 잘되더라구요. 그리고 생각이라는걸 하게 되었어요 쓸데없는 잡생각이 아니라. 책을 읽으면서와 읽고나서 책에대해 그리고 삶에대해.

그렇게 조금씩 내가 변화하는걸 느끼면서 소설과 시를 읽었어요 소설은 대체로 사랑이야기가 들어가더라구요 최근에 김별아의 불의꽃 하구 작가이름 까먹었는데 중화의 꽃 이라는책 재밌었어요.  

읽다보니 많이 읽어지더라구요 하루 3-4시간이면 300페이지 한권은 읽게 되는걸 난생 처음 깨달았어요.

책내용중에 두고두고 생각이 나는 부분은 페이지 전체를 접어두고 나중에 찾아서 봐요 그렇게하니까 같은 책을 두번이상 보더라도 책에 대해 새로운 느낌을 받았어요

그러다가 요즘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하구 살림지식총서 하구 동양고전에 꽂혔어요.

그동안 내가살아오면서 스스로다짐했던거 나의짦지만 강렬한 생애속에서 내가 스스로 깨달았던것들이 책속에서 비슷하게나오면 내가 틀린건아니구나.. 하며 지지받는 기분이었어요. 

다른의견을 보면 아 이럴수도 있구나 하기도하고.. 

정신분석 상담심리 이런책들이 저를 이전과 매우다르게 바꾸어 놓았어요.
보통 남자들은 이런책 안본다고하더라구요
여자들이 주로 읽는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도움 많이되었어요. 

길어졌네 ㅋㅋ 여러분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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