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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8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생겨요정말★
추천 : 0
조회수 : 5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10/08 19:54:40
그저께 교보문고에서 책 주문을 했는데 책이 잘못왔어요
그래서 글을 남겼더니 되도록 오늘까지 다시 배송해 주기로 했어요
잘못 온 책을 다시 돌려줘야 하기에 오늘 오후에 볼일보러 안나가고 기다렸어요
근데 안왔어요
그래서 다시 글을 남겼어요
답이 없어요
슬슬 화나기 시작해서 고객센터에 직접 내돈 들여가면서 전화를 했어요
근데 상담원은 오늘 택배회사에 맡겼으니 잘 하면 내일 도착할수도 있다고 해요
사실 그 책 빨리 받아보면 좋긴하지만 조금 늦어져도 크게 지장은 없는 책이에요
그런데 한번 화가 나니까 애꿋은 상담원 한테 화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어요
상담원이 잘못한건 아닌데 막 누군가에게 화풀이를 하고 싶었나봐요.
이 일 때문에 오후 내내 화나있었어요.
그러니까 고민은 사실은 대범하게 넘길 수 있는 일에 이렇게 화내면서 스스로 다운되는데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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